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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장마비가 내리던 밤

꽁's 오늘은...

by 사랑지기 2017. 7. 1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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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부터 하늘에 구멍난 것처럼 무섭게 비가 내렸다.

덕분에 차도 창문도 건물도 모두 깨끗해 진것 같은 느낌..

 

집에서 나오는 빛이 밝아보여 집안 불을 모두 끄고

비온 뒤라 비들이 유난히 반짝거리는 저 빛을

창문을 열고 바라보았다.

 

사진으로는 다 표현 못하지만

참 밝고 맑구나.

 

나도 저런 맑은 빛으로 살고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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