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우연히 받은 장미꽃 한 송이를 포장을 벗겨 꽂아놓았더니
은은한 장미향이 코끝을 간지럽힌다.
무심코 내려놨는데. 죽을 줄 알았는데.. 살아있네..
한 송이의 향기가 나를 자극하듯
오늘 하루 나 스스로를 자극시켰는지 생각해본다.
연이은 야근에 피로도는 높지만
'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 라는 말처럼 조금만 버텨내자 라고 다짐하는 중이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점심엔 샐러드 그리고 산책
왠지 건강해지는 느낌이랄까
그 동안 너무 많이 먹은 거겠지 ^^
이참에 살도 좀 빠져주시고 어디 한번 날싄~~해져 볼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