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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6-102 오늘의 일상

꽁's 오늘은...

by 사랑지기 2016. 4. 12.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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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우연히 받은 장미꽃 한 송이를 포장을 벗겨 꽂아놓았더니

은은한 장미향이 코끝을 간지럽힌다.

무심코 내려놨는데. 죽을 줄 알았는데.. 살아있네..

 

한 송이의 향기가 나를 자극하듯

오늘 하루 나 스스로를 자극시켰는지 생각해본다.

 

연이은 야근에 피로도는 높지만

'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 라는 말처럼 조금만 버텨내자 라고 다짐하는 중이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점심엔 샐러드 그리고 산책

왠지 건강해지는 느낌이랄까

그 동안 너무 많이 먹은 거겠지 ^^

이참에 살도 좀 빠져주시고 어디 한번 날싄~~해져 볼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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