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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6-98 PartⅢ 언제나 벚꽃은 설레임이다

꽁's 오늘은...

by 사랑지기 2016. 4. 9.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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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유회가 끝나고 적당히 오른 얼큰함에 무작적 벚꽃이 보고파

한 정거장 전에 내려 벚꽃길을 지나간다.

 

잠깐 멈춰선 횡단보도 중간에 서서 양 쪽으로 늘어져있는 벚꽃을 보니 심.쿵. ^^

 

이 설레임은 언제까지나 내 맘을 설레이게 해주겠지?

 

이 마음에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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