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가을임을 알리는 소리가 지금 하늘과 땅을 뒤덮고 있습니다..
두두둑...두두둑...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눈이 시리도록 파란 하늘이
머리 끝부터 발 끝을 어루만져주는 그런 가을 하늘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문득...
가을인가~ 하는 느낌이 들다가도
아...
가을이구나 ~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오늘이 될 것 입니다
나에게 주어진 오늘이 다른 이에게는 생에 주어진 단 하루가 될 수 있다는 말 처럼
조금 더 내 생에 충실한 내가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