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막내 언니가 임신했답니다...
5/10 토욜...
테스트기로 시험해보고 ... 테스트기 고장난줄 안 울언니..
형부님 대동하고 병원에 갔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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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임신 5주시네요.....
2002년 5월 4일에 결혼해서.. 6년만에...
그리고 아가님 만나고자 노력한 2년여 만에...
조카님 입성 ㅋㅋ
완빵에 해결하자는 쌍둥이 예찬론자 형부님...과
그리고 아직도 하늘위에 부웅 떠 있는건 같다는 막내언니와..
그 곁을 함께 하며 축하하는 우리들..
우리 어여쁜 조카님을 만나려면... 2009년 1월 10일까지 기다려야 한다네요...
정말 많이 사랑해 줄려구요 ^^
엄마가 계셨더라면 참 많이 기뻐해주셨을텐데..
하는...
안쓰러움이 귓가를 스치고
가슴에 머무른 오늘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