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인형은 아련한 추억을 달고 다니는 것 같다.
음.. 어린 시절.. 풍족하지 못한 시기에는 많은 형제자매들 사이에 서로를 보듬어주고 아껴주는 그런 정이 지금보다는 더 많았던것 같다.
아마도 나의 어린시절이겠지 헤헤
그때 가지고 놀던 못난이 인형..
얼굴에 깨를 달고 우는 표정을 짓는 못난이 인형이 나와 닮은 것 같다고 생각했던 어린시절
지금은 그런 못난이 인형 사진을 보면. 푸훗~ 하고 웃음 짓게 만드는 그런 추억이 되었지만
내가 지금 살아가는 시절이 비록 고되고 힘들지라도
시간이 흘러
지금의 시간을 돌이켜 보며
웃음지을 수 있는 그런 시간을 살아야 하는게
행복한 삶이 아닐까.. 하는 짧은 생각 중
이런 짧은 생각들과 경험들이 모여 나의 인생을 만들어가는 것도 삶의 한 방식이 아닐까.. 싶네 ^^
네이버에서 "못난이인형"을 입력했더니 이렇게 색시~ 한 인형이 나왔다 ㅎㅎ
깜찍한 못난이 인형 한번 쳐다보고 거울보고 씨익~ 한번 웃어보이고 헤헤
나의 하루는
나에게 매일 아침 첫 미소를 지어주는 여유를 가진 내가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