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쟁이라는 특성때문에 월말 / 연말 이 특히나 바쁜 나는...
연말이 지나 결산이 끝나면 조금은 한가해 질줄 았았다
그런데 요즘은...
급 우울 모드...
일이 좀 마무리 될만 하믄.. erp 고도화 작업 도와줘야지..
요샌또 회계감사 기간이라 회계사들이 달라는 자료 줘야지.
또 정기지불 해야지..ㅠㅠ
설이라 쉬어서 좋기는 한데 나는 일하기가 더더욱 빠듯해진다..
수첩에 끄적거리다 생각난 한 구절...
...일상이 삶의 무게로 다가오는 요즘
...틀 속에서 벗어나려 하면 할 수록
...움직일 수록 점점 깊이 빠져드는 일상이라는 늪에
...고립되고 있다
...빠지지 않은려는 발버둥으로 한 없이 깊숙이 치닫는 이런 일상이
...이젠 좀 버겁다는
...좀 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