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하면 가을이지만.
가을의 운치보다는 여름의 운치를 더 많이 느낄 수 있는 요즘...
회사 야유회로 궁투어~ 시작 ^^
경복궁을 시작으로 창덕궁, 창덕궁 후원까지 슬슬 산책을 해 보았다.
하늘은 맑고 푸르고 바람도 음뿍듬뿍 불어주시고 ~ 사람은 넘쳐나고~ 야호~
경복궁은 사람이 너무 많고, 창덕궁은 좀 덜하고, 후원은 관람인원 제한으로 그나마 한적한 느낌이랄까
그 중에 제일은 후원이로다 ^^ ㅎㅎ
해설자의 인솔에 따라 후원을 돌아보며, 이 곳 저 곳에 녹아들어있는 역사 속 이야기를 하나씩 재밌게 얘기해주신 해설자 님 덕에 ~
즐겁게 산책을 할 수 있었다..
도토리는 다람쥐를 위하여 양보해달라는 쎈스돋는 한마디까지 ~*
10월말~11월 초에는 단풍이 예쁘게 들어 운치있다고 하니 꼭 와봐야지~ 마음먹었지만 올해는 못가고 내년에 고민해 보겠어 ^^
같이 갈 사~~람 요기 붙어라 뿅 ^^ ^^
>> 경복궁 광화문 수문장 교대식
>> 광화문에서 근정전을 바라보면 ^^ 사람이 ~ ㅎㅎ
>> 경회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