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Go faraway....*

꽁's 오늘은...

by 사랑지기 2010. 1. 13. 12:04

본문


그녀를 안지 12년이 지나가고 있는 요즈음 입니다
늘 그렇듯 늘 연락하지 못해 마음 한켠에 미안한 마음 그리고 그리운 마음이 가득한 그녀가
떠난다고 합니다

2주 뒤에.. 그래서 구정에 잠시 들어왔다가 다시 출국한다고 합니다

인연은 쉽게 맺어지는 것이 아니지만
맺어지고나서 그만큼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마음 한켠에 묻고 있는 마음만으로는 어렵다는 것이지요
미안한 마음
그리운 마음
사랑하는 마음
그것은 표현할 때 완성되는 것이라고나 할까?

그녀를 생각하면
마음이 따뜻해 집니다

언제든지 만날 수 있는 위치에 있을 때와
만날 수 없는 위치라는 결론사이의 상실감은 상당히 큽니다

이 마음.
지기가 된지 20년이 되고 30년이 되는 그 날까지 함께 하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저는 그 벗을 사랑하기 때문이겠지요..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