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마담№6 꾸물딱이

토요일은 삼각지 포슬린 공방 가는 날~. KT 용산지사 정류장(중앙)에서는 서울타워가 보인다. 항상 그 자리에서 나를 반겨주는 것 같은 서울타워 ^^ 어느새 메마른 가지들을 펼치는 나무들이 함께 겨울을 지내고 있지만 따뜻한 볕을 나무들과 나누고 알록달록 단풍과 함께 4계절을 함께하는 풍경이 참 아름답다고 느낄 수 있다. 꽃이나 자연을 좋아하면 나이가 든 것이라던데, 나이가 먹어가는 중이긴 한가보다 ㅎㅎ 맑게 게인날에는 남산에 올라가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옷깃을 자꾸 여미게만 되는 요즘은 '춥겠지?' 라는 생각이 먼저 들기도 한다. 매주 보는 서울타워가 반가워 정류장 끝에서 찰칵 하며 순간을 남겨본다.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있는 모습이 예뻐서 오늘도 한장 남겨두었다.

꽁's 오늘은... 2019. 12. 28. 23:44

작업 기간 2019/03/20 ~ 2019/04/26 작업 내용 190320 : 도안 및 그릇 선택, 전사지(decal)로 밑그림 그리기 후 소성 190404 : 1차 채색 후 소성 190417 : 2차 채색 및 테두리 얹기 후 소성 190426 : 완성 ( 선물하기 ♡ ) 지인에게 선물하기 위한 선물용 플레이트를 만들기 시작했다. 새롭게 시작하는 지인에게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라며, 어떤 그림이 좋을지 고민하다가 귀욤귀욤한 선생님 작품 찜콩했지. 전사지(decal) 는 그림이 그려져 있는 부분을 물에 적셔 그릇에 붙여 가마에 구우면 그림부분이 스티커처럼 그릇에 그려진다. 세상편한 것임.. 그런데 그리는 것보다 시간이 더 오래걸리는 경우가 가끔있음. 내가 하면 항상 그런 느낌임 ㅋㅋㅋ 선생님 작품을 기반으..

꽁's 포슬린 Porcelain 2019. 12. 28. 21:19

작업기간 2019-02-08 ~ 2019-03-30 작업내용 190208 도안, 그릇 결정 / 밑그림 그리기 / 색상 결정 190209 1차 채색 - Pen 작업, Green 190216 1차 채색-수정사항 수정(꽃 크기 균일하게 다시 그리기) 그리고 소성(가마에 굽기) 190306 2차 채색 - 포인트를 살리기 위해 부족한 색감 보완 그리고 소성 190330 완성 2차 소성 후 이렇게 곱게 되었구나 ^^ 테두리가 흔들리는 건 열심히 연습하는 수밖에 ㅠㅜ 할수 있다.. 열심히 해서 자랑스럽다.. 내가 ^^

꽁's 포슬린 Porcelain 2019. 12. 28. 21:14

작업기간 2019-02-08 ~ 2019-03-30 작업내용 190208 도안, 그릇 결정 / 밑그림 그리기 / 색상 결정 190209 1차 채색 - Pen 작업, Green 190216 1차 채색-수정사항 수정(꽃 크기 균일하게 다시 그리기) 그리고 소성(가마에 굽기) 190306 2차 채색 - 포인트를 살리기 위해 부족한 색감 보완 그리고 소성 190330 완성 가마에서 1차 소성한 접시가 나왔다. 선이 제대로 표현되지 않았거나 꽃의 색을 진하게 마무리하여 포인트를 살려준다. 채색을 해놓고 보니 이제 조금더 아름답게 보인다 ^^ 얏호~ 2차 채색까지 완성 ~ 자 이제 2차 소성 하러 가볼까나 ~

꽁's 포슬린 Porcelain 2019. 12. 28. 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