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터미널에 병원갔다가 3층 꽃상가에 들렀지요
정말 꽃이 온세상에 펼쳐져 있는 것 같았지욤.
눈은 꽃에, 코는 향기에 취해
둘러보다가 결정을 못하고 ㅎㅎ
봄날에 예쁘게 어울리는 후리지아와
이름까먹은 2가지 꽃과 ㅎㅎ
내가 그린 꽃병에 예쁘게 담아놨더니
오잉~ 나름 운치있다 ㅎㅎ
그래서 나도 오늘부로
1일차 꽃꽂이중ㅎㅎ
향이 거실안에 퍼져서. 기쁜오늘...
미세먼지도 없는 파란하늘과 벚꽃 구경하고싶은 휴가날인데 ㅋㅋ
오늘하루도 이렇게 지나간다...
기쁜오늘 ~ 유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