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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끄적..끄적..

by 사랑지기 2022. 5. 1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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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샐러드 먹고 산책삼아 회사 근처 한바퀴 돌기
5월 중순인데 초여름 날씨가 계속 된다.
좀 움직이고 나면 더워서 자리에서 선풍기를 켜게 되는 요즘이란다.

점점 더워지는 것 같다
여름 싫은데 잘 이겨내야지

20220517 산책 중 만난 양귀비 너의 붉음이 탐이 나는구나


사무직 인원이 많은 우리층에 최근에 자리 재배치가 발생하면서 우리 층에는 기존 보다 더 많은 여성인구들이 생겨났다.
기존에 사용하던 공용공간이 더 많은 사람들이 사용을 하며 재정비가 필요해 보이긴 했지
그런데 사업부장님이 이른 아침 함께 근무하는 웃 선배와 함께 부르더니
‘ 새로 늘어난 인원들과 협의하여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정을 하면 좋겠다. 연차 많은 선배들이 챙겨줘야 하지 않겠니? ‘ 하신다 .

난 별 의미 없이 받아들었는데, 웃 선배님은 어서 이 일을 정리했으면 하시면서,
인원사용현황에 대한 분포를 확인하고 같은 층 모든 여직원들을 참조로 메일을 보내며 상황정리를 했다
그리고 공간을 정리하고 재배치 하면서 새로 온 사람들도 모두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정리를 하였다.

이게 이렇게 열심히 할 일인가 싶다가도,
발빠르게 준비하고 정리하는 선배를 보며, 이렇게 일하는 선배를 그래서 사람들이 칭찬하는구나 싶었다.

상황은 선배의 진행으로 잘 정리되고 마무리도 잘 되었다. 역시 선배님 짝짝쓰 ~.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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