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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슬린) 선물용 플레이트 소성 후 1차 채색

꽁's 포슬린 Porcelain

by 사랑지기 2019. 12. 2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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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기간 2019/03/20 ~ 2019/04/26
작업 내용

190320 : 도안 및 그릇 선택, 전사지(decal)로 밑그림 그리기 후 소성

190404 : 1차 채색 후 소성

190417 : 2차 채색 및 테두리 얹기 후 소성

190426 : 완성 ( 선물하기 ♡ )

 

전사지 작품이 이렇게 나왔지요. 

이제 나만의 색감을 담아볼까욤? 어떤 색감들이 좋을지 고민고민 중 

귀욤귀욤한 이미지이니 파스텔톤이나 원색을 이용해 표현을 해볼까합니다.

전사지(decal)가 소성되면 이리 나온다오^^

 

밑그림이 다 그려졌으니 이제 색을 넣을 차례~

음영을 표현해서 1차는 너무 약하지도 강하지도 않게~ 표현해주기.

나만의 색상을 골라 채색하기1
나만의 색을 골라 채색하기2

 

1차 소성 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2차 채색을 진행합니다. 

강약을 조절하여 포인트 주기  

1차와 2차의 차이를 아시겠나요? 눈에 보이나요? 

안보이나? 나만 보이나? ㅎㅎ 이렇게 색감의 차이를 조금씩 주면 됩니다 (선생님 말씀 ^^ )

2차 채색
2차 소성

가마에 소성을 하면 알료의 특성에 따라 일부는 날라가기도 하고, 색이 변하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부족한 색을 채우는 것이지요.. 

 

플레이트의 하~아얀 백색이 부담스러워 테두리에 색을 넣어보자는 선생님의견을 1000% 따라 테두를 돌립니다. 

장갑 낀 손가락에 알료를 뭍혀 테두리를 따라 균일하게 그려주는 것이 뽀인뜨...

그러나 역시나 힘조절이 안되므로 울퉁퉁 불퉁퉁 하지만 이게 또 수작업의 묘미 아니겠는가~ ^^ (혼자만의 위안임ㅠㅜ )

라인은 블루와 그린을 톤 다운해서 그려넣어주었지요~ 

예쁘게 자알 구워져라 ~ 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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