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 기간 | 2019/03/20 ~ 2019/04/26 |
작업 내용 |
190320 : 도안 및 그릇 선택, 전사지(decal)로 밑그림 그리기 후 소성 190404 : 1차 채색 후 소성 190417 : 2차 채색 및 테두리 얹기 후 소성 190426 : 완성 ( 선물하기 ♡ ) |
전사지 작품이 이렇게 나왔지요.
이제 나만의 색감을 담아볼까욤? 어떤 색감들이 좋을지 고민고민 중
귀욤귀욤한 이미지이니 파스텔톤이나 원색을 이용해 표현을 해볼까합니다.
밑그림이 다 그려졌으니 이제 색을 넣을 차례~
음영을 표현해서 1차는 너무 약하지도 강하지도 않게~ 표현해주기.
1차 소성 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2차 채색을 진행합니다.
강약을 조절하여 포인트 주기
1차와 2차의 차이를 아시겠나요? 눈에 보이나요?
안보이나? 나만 보이나? ㅎㅎ 이렇게 색감의 차이를 조금씩 주면 됩니다 (선생님 말씀 ^^ )
가마에 소성을 하면 알료의 특성에 따라 일부는 날라가기도 하고, 색이 변하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부족한 색을 채우는 것이지요..
플레이트의 하~아얀 백색이 부담스러워 테두리에 색을 넣어보자는 선생님의견을 1000% 따라 테두를 돌립니다.
장갑 낀 손가락에 알료를 뭍혀 테두리를 따라 균일하게 그려주는 것이 뽀인뜨...
그러나 역시나 힘조절이 안되므로 울퉁퉁 불퉁퉁 하지만 이게 또 수작업의 묘미 아니겠는가~ ^^ (혼자만의 위안임ㅠㅜ )
라인은 블루와 그린을 톤 다운해서 그려넣어주었지요~
예쁘게 자알 구워져라 ~ 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