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봄날
어른들이 말씀하시길 ‘봄이 오는지를 보려면 버드나무 싹이 피었는지 보면 된다’라고 말씀하셨던 것 같다. 쌀쌀한 봄바람이 곁을 지나갈 무렵 봄이 왔나 싶어서 버드나무를 보았더니 초록을 이미 가지마다 품고 있었다. 계절은 경이롭다는 느낌 이런 봄날 하늘과 바람과 구름 그리고 초록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껴본다. 비록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로 제한을 많이 받는 요즘이지만, 어른들은 꽃놀이를 가면 좋아하지만 아이들은 왜 굳이 꽃을 보러 다니는지를 이해못하지만ㅋㅋ 그냥 꽃이 피어서 심장이 콩닥콩닥 설레는 요즘이 좋당. 짧은 봄날 파란하늘을 누리자 오늘은 미세먼지가 심한데 음..... 마스크라도 끼고나갈까. ?? 하고 고민해봄 헤헷
꽁's 오늘은...
2018. 4. 6.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