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꺼리_19001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집, 회사가 아닌 다른 무언가에 흥미를 찾고 싶었다. 그러다 문득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 안에는 지금의 무기력함을 없애줄 무언가 돌파구가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안고. 책을 많이 읽는 편도 아니다. 작년에 4-5권 읽었나 ~ 그것도 소설로만 ~ 내가 책을 제대로 읽고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 책은 어떻게 읽어야 하는 것인가에 대한 것이 궁금했다. 어떻게 책 읽기를 시작해야 하는가 라는 질문에 랑군이 추천해분 책을 읽기 시작했다. 주인공인 홍대리가 왜 책을 읽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의 시작이 나와 동일하다는 점에서 내 의문과 일치했다. 나도 책을 읽기 위해 이렇게 집중과 노력을 해 본 적이 있는가에 대한 자문을 하며 책을 넘기기 시작했다. 첫장을 넘기며 나도 시작해 볼 수 있을까 ..
꽁's 꺼리
2019. 3. 25. 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