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 삶에 충실하고 있는가....

  CARPE DIEM = 카드페 디엠    지금 살고 있는 현재 이 순간에 충실하라는 뜻의 라틴어


지금의 내 삶이 어떠한가를 요새는 새삼 되돌아 보게 된다는..
그래서??
왠지 내가 좀 외로운 거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형제는 많으나 가끔은 그냥 가서 엄마처럼 부빌만한 곳이 없는 것 같고
　　친구는 많으나 내 속내를 보이지 않아 조금은 멀리 있는 것만 같고
　　치열한 삶 속에서는 뒤로 내 쳐지는 실력부족한 내가 보이고

　　날이 추워 유난이 반짝이는 밤하늘 별을 보면서 나즈막히 떠오르는 한 마디.. 엄마..
　　날이 추워 그런가 유난히 마음 한 켠이 시린 초하루가 이렇게 지나간다..

　　역시 자식에게는 엄마가 필요한 법이지..
　　왜..??  이유가 있겠는가.. 내 엄마인 것을.. 엄마 냄새가 그린 것을..

괜한 찡한 콧날을 움켜쥐며..
먼 하늘 응시하며
생각하는거지
그 때 그 소중한 추억 속으로...

그리고 다시 또 다짐을 하지...

열심히 또 열심히 살아서 울 엄마한테 자랑스런 막내가 되어야지 하고.. ^^
늘 내 곁에 있어주는 엄마인데 모..
그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