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랑하고 있나요...?

 

가을도 다가오고 사랑을 애타가 찾는 이가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그녀에게 사랑한다 고백하였으나 그녀가 말했습니다

 

      당신은 나와는 인연인 것 같지 않아요 더 좋은 사람 만나시길 바래요..

 

그가 말해주었습니다.

 

 

이 세상에

땅은 넓으나 내 땅은 없고

집은 많으나 내 집은 없고

차는 많으나 내 차는 없고

여자는 많으나 내 여자는 없다...

 

ㅎㅎ

 

웃자고 하는 소리인데 .. 세상에는 쉬운게 하나도 없구나.. 라는 생각을 가져버린 요즘 그들에게 위로의 박수를 쳐줍니다. ..

 

 

 한 날은 야유회라고 산에 올라갔습니다

산 아래 보이는 저 많은 아파트 들 중에 왜 내 집은 없을까..

다들 사이좋게 1집씩만 갖으면 내 집이 없어 헤메는 이도 없고 좋지 않은가.. 라고 했더니

 

그건 못가진 자의 생각일 뿐이라는 얘기를 해 주신 분이 있습니다.

가진 자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같은 하늘아래 살며 서로 다른 생각, 그리고 꿈을 품고 사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모여서 '우리'라는 공동체를 만들어주지만 점점 각박해지는 세상에서는

'우리'보다는 '나' 를 위해 사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