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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한장....

꽁's 오늘은...

by 사랑지기 2009. 12. 1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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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생각난 고등학교 시절.. 벌써 십년도 더 된 그 때..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지만.. ^^;;

이즈음 이었던것 같아요... 겨울방학을 앞 둔 그 때

방학하면 친구들을 못본다는 생각에 DIY 카드를 만들어서 친구에게 주던 그 때


그 시절엔 그렇게 만든 카드를 나눠주는게 즐거운 일이었어요..


몇 년 동안 쓰지 않았던 카드를 지인에게 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찰라에..
이 아이를 봤습니다

꽁~ 한 눌양의 책상달력...
단지 커서 좋았던 그 달력.. 정리하려고 들어서 넘기다 보니.
뒷면에 이렇게 예쁜 그림이 있네요..

그래서 이걸로 DIY 카드를 만들어볼까 합니다.

이번 겨울엔 지인들에게 손으로 쓴 카드 한 장 어떨까.. 싶네요 ^^

▶  화가  :   황규백

황규백은 1932년 부산에서 출생하여 1968 프랑스 파리로 건너가 .... 수학하였다.
1970년부터 뉴욕의 소호에 거주하며 활동하고 있는 황규백은 뉴욕의 근대미술관, 등...세게 주요 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되어있다. 현재는 한국과 유럽을 오가며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황규백은 판화가로 세계에 널리 알려졌으며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유화에 심취하여 또 다른 예술세계를 펼치고 있다.  황규백의 작품에는 단순한 사물을 그 이상으로 만드는 힘이 있다.  무관심해서 잊어버리거나 혹은 너무 익숙해서 지나쳐버리는 사물들을 자품에 등장시켜 그들 고유의 아름다움과 신비함을 보여준다. 어느 젊은 작가 못지않은 놀라운 열정으로 70세가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는 작가의 모습은 우리에게 큰 감동을 준다...  ...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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