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아카시아
2018.05.20 by 사랑지기
2018.05.15. 바람이 분다 달콤한 아카시아 향이 바람과 함께 나에게로 온다 해질녘 엄마가 나를 부른다 동네 꼬마들이랑 논다고 나무라시며 ‘어서 씻어, 밥 먹게!’ 좀 더 놀고 싶은데 숙제도 해야하는데 그런데 큰일이다 졸립다 숙제 안해가면 혼나는데 마음까지 달콤한 향으로 가득찬다 엄마 향이 다시 느껴지는 듯 하다
꽁's 오늘은... 2018. 5. 20.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