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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꼬님의 생일파티 ^^

꽁's 오늘은...

by 사랑지기 2014. 7. 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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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미역국도 못끓여주고 정신없이 서로 출근하고,

저녁엔 내가 회식이라고 밥만 먹고 가겠다고 했지만 너무 미안해서 회식을 다음으로 미루고 신랑 생일상 차리러 고고 ^^

 

팀장님 쌩유~ ㅋㅋㅋ

 

미역국 끓이고, 고등어 굽고 조촐한 반찬에 늦었지만 밥 먹고 ^^

잠자는 신랑 깨워  생일이 가기 전에 케익으로 축하송도 불러주고  ^^ 늦어서 미안해요 ^^

 

오늘 맛나게 먹어줘서 고맙고 ^^

내꼬님이 한마디 합니다..

"마누라... 오늘 정말 고마워...

 

 

그런데...

 

알다시피 난 빵 별로 안좋아 하잖아..

 

다음번엔..

 

아이스크림 케익으로 부탁해.... "

 

ㅋㅋㅋㅋ

 

오늘은 생이니까 용서해주께요 내꼬님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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