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No.16-98 PartⅠ창덕궁 후원

꽁's 오늘은...

by 사랑지기 2016. 4. 9. 22:48

본문

아침 10시 창경궁 돈화문에서 모여서 10시 부터 창덕궁 후원을 거닐며 봄을 느꼈다.

가을에 왔었는데... 찾아보니 그건 2013년 9월..

그땐 초록이 장식하고 있어 꽃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고, 가이드해주시는 설명사 님께서도 봄이 참 아름답다고 하셨다.

봄은 꽃은 고우나 초록이가 없어 다시 가을을 기대하게 만든다고나 할까

 

궁은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사람 마음을 안정시기고 생각에 잠기게 한다.

이 고즈넉함이 나에게 소리없이 주는 선물과 같다고나 할까

언제나 와도 좋은 이곳

이제 4계절을 다 보아야 겠다는 생각 중 ^^

 

10시 부터 1시반까지 이동한 후 먹은 점심은 꿀맛이었다.

접시마저 다 먹을 기세라고나 할까

 

북촌한옥마을을 지나가는 그 때 쯤은 점심시간이랑 겹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밖으로 ~ 밖으로~

센스있는 복장들의 사람들 ( 시골이라고 해바야 안양이긴 하지만, 그래도 스타일이 다른 ㅋㅋ )

 

이 꽃이 지기 전 다시한번 와보고 싶다고 다짐하는 중..

 

햇살 좋은 날은 감사함을 느끼며 궁을 거닐 수 있어 또 감사하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