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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꽁's 오늘은...

by 사랑지기 2010. 3. 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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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자식을 교육시켜야 한다는 교육열이 뛰어나다고들 얘기한다.

우연히 지인들과 함께한 술자리에서 초등학교 3학년 자녀를 둔 지인의 고민은..

초등학교 3학년 영어과정...
아이에게 영어교육을 어떻게 시켜야 하는지가 걱정이라고

학교다니던 시절 영어에 흥미를 잃어
귀로 듣는 것은 조금 되나
말로 하는 것은 대인기피증 수준으로 아무것도 할 수가 없고
쓰는 것 역시 되지 않는 지금의 수준에..

과연 내 아이에게 어떻게 영어에 재미를 붙여줘야할 지 모르겠다는 이야기..

스스로 영어라는 언어를 놀이가 아닌 공부로 접한 세대레게
놀이문화로서 접근할 수 있도록 아이에게 가르친다는 것..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미래의 나의 고민이 될 수 있는 이 이야기가 마음 한 켠에 고스란히 남아버렸다

어찌해야 하나 ~

어찌해야 더 재밌고 즐겁게 흥미를 가지고 할 수 있을까..

머리가 커버린 지금은
무엇 하나 내 맘대로 내 욕심대로 되는 것이 없다고 푸념하고 한탄하고 싶을 뿐..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어린시절 가졌던 공부에 대한 부담감은 이미 몸에 베어버려 쉬이 바꿀 수가 없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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